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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식탐그램

[안산 대부도] 대부도 원조16호 할머니 손칼국수 다녀온 후기

by J2 daily life ♥ 202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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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가면 손칼국집 거리가 있는 것 같아요.
한집 건너 칼국수 집이 있네요.
이렇게 날씨가 추울땐 따뜻한 국물이 더욱 땡기죠 ~!!
그래서
시원하고
칼칼한 칼국수집을 찾다찾다
“원조16호할머니 손칼국수”가게 되었습니다.
가게 앞쪽 옆쪽으로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백합칼국수 파전맛집이라고 간판에 써져 있습니다.

진짜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밖에서 기다릴때 진짜 맛집이구나~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사람이 많지?
기대반 설렘반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5분정도 기다리니깐 자리가 나더라구요.
앉을자리 없이 빽빽하게 있는고 보이시나요?!!

저희는 카운터앞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바지락 칼국수 1인 9.000원 *총 4개
낙지해물파전 1개 15,000원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반찬으로는 배추김치 나오고,

열무김치가 나옵니다.

가위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었습니다.

김치올리다 보니깐 갑자기 배고파 지네요.

낙지 해물파전 먼저 나왔어요.
두툼하고 낙지, 조갯살, 파 이렇게 들어있는거 같았어요.
맛은 아무래도 기름에 지져서 고소했고
생각보다 뭐 특별한 감칠맛은 없었던것 같아요.

여기 간장에 청양고추 올려 전을 먹으면 간이 적당합니다.

다음으로
바지락 칼국수가 나왔어요.

4인분이 큰그릇에 나옵니다.
양은 엄청 많았어요.

면은 생각했던 것 보다는 쫄깃하지 않았고
그냥 보들보들한 면이 였어요.
그냥 일반 칼국수 집에서 파는 맛
엄청 맛집이라해서 줄 서서 먹을만한 맛은 아닌듯 했어요.

다만, 바지락은 엄청 들어가 있더라구요.
면 건져먹고 나니깐 바닥에 바지락이 엄청 깔려 있었어요.

저는 배가 고프고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어
정신없이 먹었지만,
다시는 기다려서 먹진 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인 맛평가였어요.
선택은 자유입니다.

하지만 대기손님이 많은거 보면
일반적인 입맛에 맛있으니깐 먹으러 오지 않을까
한편으로 이런 생각도 했답니다.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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