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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식탐그램

부천 먹거리 - 비오는날 박승광 해물 칼국수 (여월동)

by J2 daily life ♥ 2019.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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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가 내리던날 점심으로 해물 칼국수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부천 여월동 "박승광 해물 칼국수" 로 향했습니다.


예전에 부천에 있는줄 모르고 본점인가 김포까지 먹었었죠!

가격대비 해물이 많아서 너무 좋았구요.

마지막에 칼국수 사리 넣어 먹는데..

칼국수 사리가 손칼국수라서 더욱 쫄깃 하더라구요.

보글 보글 끓기 시작하면 금방 익는 오징어 부터 잘라 줘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낙지를 숭덩숭덩 잘라주고요.

조개를 먹으면서 하나 하나 발라주시면 됩니다.

조개껍데기를 다 발라준 후 먹게 되면 하루 죙일 먹게 됩니다.

조개가 엄청 많아요.

진짜 먹음직 스럽죠 !! 국물이 진짜 시원해요.

매운국물 / 맑은 국물이 있습니다.

저희는 매운걸 잘 못 먹어서 맑은국물 시켰습니다.

조개껍데기 통 인데 점점 가득 찹니다.

제 손을 쫙 펼 정도의 넓고 깊은 통이에요.

초장에다가 와사비를 풀어서 조개 찍어먹음 

정말 맛있어요. 저는 와사비를 좋아해서 먹으면서 더 풀어 먹었습니다.

냠냠냠 

그래서 얼마정도 하냐면요!!

해물칼국수 10,000원 * 2 = 20,000원 입니다.

아이들도 와서 먹을 수 있게 돈까스 , 고기만두 메뉴 등... 도 있습니다.

돈까스는 예전에 먹어 봤는데.. 왕 돈까스 입니다.

이것도 나쁘지 않아요.

먹으면서 밖을 한번 찍어 봤습니다. 비가 한방울씩 떨어져서 칼국수 맛이 더 난다고 나 할까 ㅎ

아무튼 주차공간도 넓어요.

예전에 와서 먹을때는 방바닥에 앉아서 먹었는데.. 얼마전에 갔을때는 

식탁으로 바껴 있더라구요.

정말 편했습니다.

그때는 바닥에 앉아 먹을려니 다리도 불편하고 골반도 땡기고 했었거든요.

밖에서 본 건물이에요.

주차 공간도 있고 ...


어느 정도 먹고나면 칼국수 사리 달라고 합니다.

보글보글 끓을때 쯤 저어주셔야 되요.

아님 면이 끊어져요. 그리고 익으면 맛있게 냠냠 !! 

그리고 같이 먹을 반찬이 있어요.

바로 김치 !! 

금방한 겉절이 인거 같아요,

마늘맛이 많이 나요.. 진짜 맛있어요,

김치는 셀프라서 다먹음 갔다가 먹으면 됩니다.


칼국수랑 같이 먹음 진짜 맛나욤 ! 

정기 휴무는 매주 월요일 입니다.

맛: ★★★★★ (해물좋아하면)

가격 :★★★★★(양에비해 괜찮은거 같음)

조개 까먹는거 귀찮아 하는사람은 가면 안될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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