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도전] 소방안전관리자 1급 도전 했습니다.

 

저는 항상 하는일이 너무 지겹고 무기력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바로 대학을 가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 입니다.
그러던 중
‘학점은행제’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외 사이버대학, 원격평생교육원 등.. 대학을 가는 방법은 다양했습니다.

나이도 있어서 단기간에 가는법을 알고싶었습니다.
그러던중 단기간에 학점취득을 해 갈수 있는 방법을
블로그, 카페 사이트의 글을 보고 쪽지를 보냈습니다.

그러한 계획을 짜는 플래너가 있었습니다.
카톡으로 문자를 하며,
인터넷 교육원을 통해 교육을 듣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보고 2학기를 들어서 총 42학점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안돌아가는 머리로 열심히 한다고 하긴 했습니다.
대학에 원서를 쓸려면 80학점 이상이 필요한데..
우짜면 좋을 까요 ?!

교육원에서 42학점을 따고 자격증 2개를 포함해서
단기간에 80학점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에 높은 점수인 소방안전관리자1급을 따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소방안전원 사이트에 들어가서 교육을 신청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에 교육이 취소가 많이 됐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교육이 오픈되었을때.. 정말 사이트가 다운되는 정도 였습니다.
다행히 저는 서울소방안전원에 접수했습니다.
접수하면 문자가 옵니다.
교육은 5일동안 가서 듣고 오전 9:00 부터 오후 6:00까지 듣습니다.

이렇게 문자가 옵니다.
꼭 가져가야 하는것은 신분증 !!
마스크는 필수 !!

지금 상황에서는 열이 나면 절대 안됩니다.
다들 몸관리 잘하세요.
또한 교육시간에 늦어서도 안됩니다.

입구에 들어가서 체온체크는 필수 입니다.
들어서게 되면
교육장과 자리배치가 적혀 있습니다.
확인 후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책상위에는 교육책 2권과 안내상항, 5일동안의 시간표가 적혀 있습니다.

저는 제일 뒷자리 앉게 되었습니다.
다들 공부하느라 정말 한마디 말도 안합니다.
그러던중..
실습시간이 있어 말도 하게 되고,
그러면서 조금은 친해진 느낌이 였습니다.

그리고는 저는 학점취득을 위해 온거지만,
다들 교육을 듣고 자격증을 따는 이유가 서로들 다르더라구요.
쓰려는 목적은 다르지만, 1급을 따기위한 목표가 같더라구요.
다들 합격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전 화면이 잘보이진 않지만, 열심히 하려 했습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지...
책 한권 통채로 어떻게 외우지.. 걱정 태산이였습니다.

어느새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
정말 시간이 너무 빨리 갔습니다.

그리고는 오후에 한시간 동안 시험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합격, 불합격은 10분 ~ 20분 후면 문자로 날라오고
그 후 자리에서 자격증까지 발급이 됩니다.

저는 ....
떨어졌습니다....

교육 선생님께서 떨어지면 6시이후에 점수발표와 재시험 접수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으로 가는 버스에서 재시험 접수를 하게되었습니다.

제일 가까운 곳이 수원이여서 접수 하게되었습니다.
그동안에
집에서 다시금 공부를 하고
수원 소방안전원가서 시험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게요~??

합격했습니다. !!
🥳😂
그자리에서 자격증도 받아 왔습니다.

유후~~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요...
뭔가를 열심히해서 이뤘다는게 너무 오랜만이여서
보람찬 느낌이였습니다.
그동안 공부했던게 헛되지 않아 더욱 좋았습니다.
한번에 안붙으면 어때! 결국은 해낼 수 있습니다.

모두들 고민하지 말고 새로운 것에 도전 해보세요~
화이팅!!!

전 다음 도전이 하나 더 있어 공부하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