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대왕 김밥집에서 점심 먹고 왔어요~

오늘 점심은 뭐 먹을까 ? 하다가
블로그에서 찾은 맛집을 찾아가 봤습니다.
인천 부평에 있는 분식집이에요.
대왕 김밥집 입니다.

길거리에 딱 보입니다.
가게 앞에 갔을때..
유리문에 메모가 있었습니다.
포장은 가능하고,
드시고 가실분은 별관을 이용하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별관?
본관앞에 서서 둘이
열심히 다시 검색하기 시작했죠!!
별관이 도대체 어딨는걸까?

검색하다 어떤 블로그에서 올린거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가게를 보고
좌측으로 열걸음(5m)정도 가면 있습니다.
같은 라인이에요.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됩니다.

들어가면 바로 앞에서
만두를 튀기고 있습니다.
튀김만두는 인기가 많은거 같았어요.
주문이 밀려있다 했어요.

진짜 손님들 많았어요.
코로나로 자리도 한칸씩 떨어져 앉아야 돼서
더 자리가 없었어요.
겨우 입구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저희는 우엉김밥 2줄 ( 1줄 3,500원 )
라면 1개 ( 3,000원 )
어묵 1개 ( 3꼬치 2,000원 )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직접가서 주문하고
(선불) 계산하면 진동벨을 줍니다.

셀프코너 가서 단무지, 김치, 간장 이렇게 가져왔어요.
필요한거 가져오면 됩니다.

간장은 매운맛, 기본간장 있습니다.
저희는 살짝 매운맛으로 가져왔습니다.

셀프코너 옆쪽에
기본국물을 퍼올수 있어요.
국그릇에 파넣고 국물을 따랐어요.

어묵국물보다는 담백하고
짜지 않아서 좋았어요.
날씨 추울때라 호로록 먹으니 더 좋은거 있죠!!

진동벨이 울려
음식을 가지고 왔어요.

라면!!
기본라면! 신라면을 쓰는거 같았어요.
건더기 스프에 버섯이 들어 있더라구요.

어묵 (3개) 들어있어요 .
어묵 국물은 짜서 왠만하면 들이키지 않는게 좋아요.

김밥!!
호일에 싸여 있는데 ..
진짜 진짜 커요.
남친은 꼬다리 먹고 아귀 아프다고 난리 였어요.

우엉김밥이라
우엉이 진짜 많이 들어가 있어요.
맛있어요.

첨에 먹을때 떡볶이도 시킬걸 그랬나 싶었는데..
김밥이 커서 금방 배가 부르더라구요.
정신없이 먹었어요.

다 먹고 나면 퇴식구에 넣고 가면 됩니다.

든든한 점심 잘먹고 왔어요.

★ ★ ★ ★ ☆

운영시간 am 4:00 ~ pm 21:00
인천 부평구 부평동 542-76
부평시장역 3번출구 464m
주차장이 없어서 아쉬웠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