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s 식탐그램

[강원도 원주] 강원도 원주 불고기 막국수 (이한치한) 먹고 온 후기!!

by J2 daily life ♥ 2021. 1. 8.
320x100
SMALL

원주에 놀러가서 점심을 뭐 먹을까
검색하다가
간단하고 맛있고
그런 곳 을 찾다가
남친이 블로그에서 발견한 집이에요.

서울, 경기권에는
불고기에 같이 면을 먹는
냉면이 있잖아요.
근데
여긴..... 막국수에 먹더라구요.

막국수 소화도 잘되고,
루틴의 함량이 높아 성인병과 고혈압 예방에
효과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찾아간곳이

“광릉 불고기+ 막국수”
여기 입니다.
주차장은 꽤 넓은편이에요.

저는 다이어트 중이라...
고기가 별로 안땡겼어요.
(ㅋㅋㅋㅋ 여지껏 먹은게 다 뭔갘ㅋ )

딱 드가면 한쪽엔 손을 씻을 수있게
세면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먹기전/후 손 씻어도 되요.

혹여라도 만석일때,
대기할 수 있게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요.
저희가 오후4시경에 갔어요.
손님이 없고 이모님들 쉬고 있는거 아냐?!
걱정했어요.
근데 왠걸~
3테이블이나 있더라구요.
다행이다 싶었죠!!
그리고 저희가 다 먹을때쯤에도
손님이 들어오더라구요.

문턱을 넘어 오면 우측에 셀프반찬이 있어요.
(남친이 반찬 많은 걸 좋아해요)

편마늘, 편고추, 반찬 여러개, 쌈이 있습니다.

앉아서 고민 했어요.
뭘먹을까?!!
제가 우유부단 한 성격 ㅠㅠ

남친은 불고기물막국수(10,000원)를 주문하고,
저는 그냥 소바막국수(8,000원)를 주문했습니다.
돼지불고기는 1인 주문에 200g나옵니다.

주문하면 기본적인 상차림이 준비해줍니다.
소스는 와사비소스, 겨자소스, 식초
그리고 그외 반찬은 셀프반찬코너가서
퍼 오면 되요.

열어보면 여러 반찬이 많아요.
저희는 먹을만큼만 조금씩 가져왔어요.

저는 반찬중에 좌측에 있는 목이버섯초무침이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2번은 가져다 먹은거 같아요.


고기는 200g
남친이 시킨 세트에 1인분량만 나왔어요.
안 먹을려고 했눈데...
한개만 싸서 먹어보라 해서 그만 ...
손을 대고 말았죠!!

대신 고기 쪼오끔에 야채 많이 ㅋㅋㅋ
맛있었어요..
그래서 먹으면서 나도 세트시킬걸 그랬나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옆테이블을 보니깐...
고기에 초록초록한게 같이있어서 다른음식인가 했눈데..
손님이 파채를 섞어서 먹는거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언능 따라했죠!!
따로따로 넣어 싸면 귀찮으니깐..
이렇게 섞어 쌈싸먹기 편하더라구요.

짠!!!
제가 주문한 소바막국수 입니다.
위에는 다진무우
메밀소바
그 특유의 간장육수(쯔유인가??)
아무튼 맛있었어요.
여기에
저는 와사비 소스를 뿌려 먹었습니다.

짠!!!
요거는 물막국수 입니다.
육수는 잘 모르겠어요.
고기육수인가?! 아무튼 담백했어요.
남친은 한입먹더니...
이모님한테
양념장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자극적인 맛을 좋아해서..
밍밍했나봐요..
그리고
남친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막국수는
소바막국수 였나봐요.
그래서 반절씩 덜어 먹었어요.
저 양념장을 넣었더니
국물에서 시원한 라면국물맛?!!
느껴졌어요 ㅋ

추운날씨에 차가운걸 먹으니깐...
뼛속까지 시린느낌이 들더라구요.
가게가 센스 있게 중앙에 불멍, 몸을 녹일 수 있게
난로를 놓았더라구요.

난로가 신기 했어요.
위에 연료가 저절로 떨어지는 방식인데..
첨 봤어요.
개사료인줄 알았어요^^;;;
싱기방기


광릉불고기막국수
맛없지 않았어요.
갠적으로 저는 좋았어요^^
함 가서 먹어보세유~
가게도 생각보다 큼니다.
도로변에 있어요.

★ ★ ★ ★ ☆
강원도 관광협회지정 서비스우수업소 라고 합니다.
강원 원주시 북원로 2577 광릉불고기
영업 오전 11:00 ~ 오후 9:00
마지막 주문 오후 8:10

320x100
LIST

댓글